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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 강남경찰서 비트코인 유출범, 잡고 보니 '건진법사 측근' / YTN

2026-02-27 28 Dailymotion

경찰, '강남서 비트코인 유출' 피의자 2명 검거 <br />'300억대 사기' 퀸비코인 실운영자·대표가 범행 <br />실운영자 이 모 씨, 건진법사 공천헌금 의혹 연루<br /><br /> <br />서울 강남경찰서에 보관 중이던 비트코인 22개를 빼돌린 인물이 '건진법사' 전성배 씨의 공천헌금 의혹에 연루된 측근인 것으로 YTN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. <br /> <br />유명배우의 이름을 내세워 300억 원대 가상화폐 사기를 저질러 구속 기소됐다가 보석으로 풀려난 상태였는데 이번엔 코인 유출 혐의로 다시 구속 갈림길에 섰습니다. <br /> <br />부장원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서울 강남경찰서에서 보관 중이던 비트코인 22개를 분실한 사실을 4년이 지나서야 파악한 경찰은 뒤늦게 추적에 나서 최근 피의자 2명을 붙잡았습니다. <br /> <br />당초 내부 소행 가능성도 제기됐지만, YTN 취재 결과 이들은 유명 배우를 내세운 300억 원대 가상화폐 사기로 재판을 받다가 보석으로 풀려난 '퀸비코인' 대표와 실제 운영자 이 모 씨로 확인됐습니다. <br /> <br />이 가운데 이 씨는 '건진법사' 전성배 씨의 공천헌금 의혹에도 연루된 인물입니다. <br /> <br />이들의 가상화폐 사기 사건 수사 과정에서 이른바 '건진법사 게이트'가 시작됐는데, 당시 검찰이 실운영자 이 씨의 휴대전화에서 건진법사 전성배 씨가 연루된 불법 정치자금 수수 정황을 포착한 겁니다. <br /> <br />이후 전 씨 집에서 한국은행 '관봉권' 5천만 원이 발견됐고, 통일교의 김건희 씨에 대한 그라프 목걸이, 샤넬 가방 등 청탁 의혹 수사와 기소로 이어졌습니다. <br /> <br />이 씨는 전 씨에게 지방선거 예비후보를 소개하고 공천헌금을 주고받는 자리에 함께하는 등 정치자금법 위반 방조 혐의로도 재판을 받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런 이 씨 등 두 사람은 2021년 강남서가 수사하던 가상화폐 해킹 사건의 피해 당사자로 이후 경찰이 제삼자로부터 비트코인을 임의제출 받자 이를 가로챈 것으로 파악됐습니다. <br /> <br />당시 비트코인은 USB 형태의 전자지갑에 보관됐는데, 강남서는 보안성 높은 경찰 전자지갑이 아닌 이 씨와 대표가 제공한 전자지갑을 사용했고, 이를 악용한 이들은 복구 코드를 활용해 자신들의 전자지갑으로 비트코인을 빼돌린 것으로 조사됐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 조사에서 이 씨는 혐의를 부인했지만, 대표는 경영난 때문에 범행했고 훔친 코인은 모두 현금화해 써버렸다고 진술했습니다. <br /> <br />한 언론은 비트코인을 해커가 유출했다고 보도했지만, 이는 피의자... (중략)<br /><br />YTN 부장원 (boojw1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60227165732939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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